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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2011.07.07 | 주께서 주신 권세는

2021-09-10
조회수 216

[고후10:1-11]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질서의 하나님


당신께서 주시는 질서를 따라 
우리로 온전함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육신에 속한 자가 아니요
육신을 따라 싸우는 자도 아니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속하여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아가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시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은 외모를 따라 판단하고
육체로부터 오는 권세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우리는 영으로 분별하며
주께서 주시는 권세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하여
육체로부터 오는 생각과 판단을 두려워하는 자가 아니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히려 담대히 믿음으로 나아가 
교만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며 
능력의 사람으로 세상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