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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2012.05 | 어머니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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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불러도 

한결같은 사랑의 언어 어머니


어렸을 때는 

어머니의 분신으로

그냥 부른 그 이름


이제는 고향을 찾듯 

마음으로 부르는 그 이름에

쉼을 담아 나르는 어머니


세월이 흘러

어머니를 부를 수 없을 때

그리움으로 부를 그 이름 어머니


내 나이 

어머니의 자리가 내 자리 되어 

가는 날 기다릴 때

한 맺혀 부를 그 이름 어머니

인생은 가고 지나가는 것

세월 속에 남겨진 이름 어머니

언젠가 하늘나라 소망으로 

다시 태어날 이름 어머니

그 이름은 나의 사랑과 기쁨

나의 육신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