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관점

  홍인숙 목사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을 바라보는 그 눈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누구도 자신을 떠나지 않으며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님은 살포시 다가오시어

우리의 앉은 자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눈을 열어주셔서

우리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앉아있게 하십니다.

지금까지 열려있지 않았던

많은 약속들이 눈앞에 열려져 보입니다.

기쁨으로 그 약속들을 취하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약속들 앞에 섭니다.

약속들이 살아서 움직이는 시간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좌정하심을 찬양합니다.

이 땅에 오신 주님이

그 약속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음을 깊이 감사하며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알아갑니다.

오직 그분을 바라보며

나의 마음과 영혼이 주 만 바라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