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가이드 글 >  시


2019.09 | 멈추지 않으리

2021-09-06
조회수 97


멈추지 않으리

                                      

 홍인숙 목사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오직 이 한 가지의 소원을 가졌습니다. 



꿈의 시간이

어려움과 고난의 파도를 일으키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 다윗처럼

믿음으로 믿음으로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오직 그분만을 신뢰할 때

무릎으로 무릎으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의 관점이 

모든 것을 덮을 때

약속을 통해 

소망을 주시는 주님은 

우리의 대장되시고 

우리의 길에 빛을 주셨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길에

결코 멈추지 않도록

구름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불기둥으로 우리를 보호하셨습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믿음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으로 나타나는 

그 날이

우리 앞에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로 나아갈 그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