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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 기다림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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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홍인숙 목사

 

  

익숙한 곳을 떠나

또 다른 낯선 곳에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 하나되는 그날을

주 안에서 바라봅니다.

  

낯선 곳에서

따뜻한 사랑과 나눔, 환대는

긴장한 지친 마음을 녹여주고

햇살이 온 몸을 감싸듯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 줍니다.

  

주님은 그 무엇보다

영혼을 향한 다함없는 사랑으로

주 안에 거하게 하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새 포도주를

찢어지지 않는 새 부대가 되어

받을 수 있도록 붙잡고 계십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보잘 것 없는 작은 종에게

주님 안에서

주님 품에서

영원히 거하도록

마르지 않는 생수를 허락하시고

그 은혜의 자리에서

주를 위해 살아가도록

예비하시는 인도하심을 기다립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그날을 위해

오늘의 시간 속에서

주께 귀를 기울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