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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 돌아본 감사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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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감사

 

 

홍인숙 목사

 


 

뒤돌아보면 걸어온 발자국이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 대신 걸음을 걸은 것처럼

한 발자국만이 남겨진 인생의 길에는

오직 주님의 발자국만이 남겨져 있을 뿐입니다.

  

다 지워져 보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주님의 발자국만을 갖게 된다면

그 어떤 길이라도 가겠다는 마음을 드려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자에게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지금 사용할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시간 속으로 이끌어 가시고

인간의 시간의 굴레를 벗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자녀로서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시는 배려

그 넘치는 애정과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다시 오지 않을 한 해를

다시 올 새해에 넣어주시는

하나님의 뜻과 소망을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바라봅니다. 


* 이 기도문은 홍인숙 목사님께서 2015년 12월 말씀묵상 책에서 쓰신 기도문을 발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