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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 마음이 힘들 때
마음이 힘들 때
홍인숙 목사
주님
마음이 힘이 듭니다.
흐르는 눈물은
저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적셨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각각 자기의 소견에 좋은 대로 살아도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말씀이 중심이 되어
사는 사람으로
주 안에 있어야 하는데
저도 이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어야 하는데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가지처럼
아직도 연약한 자신이
주 앞에 부끄럽습니다.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폭풍이 휘몰아쳐 오지만
그래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겨우 버티고 있는 저를
주님은 바라보시며
마음의 풍랑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주님의 따스한 사랑이
지친 저의 몸과 마음, 영혼을 감싸줍니다.
이 풍랑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자로
그 가운데 서 있지 않도록
그러나
서두르지 않으시는 주님
주님은
성령님의 말씀이
제 안에
들려지도록
은혜를 부으시고
생수의 강에서 물을 긷도록
저를 내려 그 물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연약하지만
부족하지만
그래도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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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 때
홍인숙 목사
주님
마음이 힘이 듭니다.
흐르는 눈물은
저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적셨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각각 자기의 소견에 좋은 대로 살아도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말씀이 중심이 되어
사는 사람으로
주 안에 있어야 하는데
저도 이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어야 하는데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가지처럼
아직도 연약한 자신이
주 앞에 부끄럽습니다.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폭풍이 휘몰아쳐 오지만
그래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겨우 버티고 있는 저를
주님은 바라보시며
마음의 풍랑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주님의 따스한 사랑이
지친 저의 몸과 마음, 영혼을 감싸줍니다.
이 풍랑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자로
그 가운데 서 있지 않도록
그러나
서두르지 않으시는 주님
주님은
성령님의 말씀이
제 안에
들려지도록
은혜를 부으시고
생수의 강에서 물을 긷도록
저를 내려 그 물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연약하지만
부족하지만
그래도 주님을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