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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21.02 | 거룩한 백성으로
거룩한 백성으로
홍인숙 목사
하나님의 길을 따라 갑니다.
먼 여행길이지만
동행자가 있기에 염려하지 않습니다.
터널을 지날 때도
어두운 밤 길에도
길을 비추는 빛과
넘어지지 않도록
발등에 비추이는 빛을 따라
동행자와 함께 갑니다.
때로 천둥과 번개 소나기가
나의 온 몸을 적실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것들은 지나갈 뿐입니다.
이 길을 가면서
구름 한 점 없는 다른 길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오라 하지만
그 길은 갈 수 없습니다.
영으로 사는 사람은
그 길이 사망인 것이 보이기에
어떤 어려움에도
거룩을 요구하는 이 길을 갑니다.
지금은 길의 끝이 보이지 않지만
이 길은 생명의 길이며
그분과 동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
태초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길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동행자와 함께 이 길을 걷습니다.
살아 있는 소망을 붙잡고
믿음으로 걸어갑니다.
영원한 소망 이루어질 그날을 향해.
HOLY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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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백성으로
홍인숙 목사
하나님의 길을 따라 갑니다.
먼 여행길이지만
동행자가 있기에 염려하지 않습니다.
터널을 지날 때도
어두운 밤 길에도
길을 비추는 빛과
넘어지지 않도록
발등에 비추이는 빛을 따라
동행자와 함께 갑니다.
때로 천둥과 번개 소나기가
나의 온 몸을 적실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것들은 지나갈 뿐입니다.
이 길을 가면서
구름 한 점 없는 다른 길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오라 하지만
그 길은 갈 수 없습니다.
영으로 사는 사람은
그 길이 사망인 것이 보이기에
어떤 어려움에도
거룩을 요구하는 이 길을 갑니다.
지금은 길의 끝이 보이지 않지만
이 길은 생명의 길이며
그분과 동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
태초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길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동행자와 함께 이 길을 걷습니다.
살아 있는 소망을 붙잡고
믿음으로 걸어갑니다.
영원한 소망 이루어질 그날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