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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삶이란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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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가이드

 

홍인숙 목사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나

성령님의 돌봄 가운데 시작한 삶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자신을 주장하며

철없이 지나간 세월 속에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돌보신 성령님의 발자국이

인생에 그대로 남아 있음을 봅니다.

 

 다시 또 그려질 성령님의 발자국에

이제는 성령님과 하나 된

하나의 발자국을 남기기 원해

그분의 인도하심에 마음과 몸을 맡겨드립니다.

 

남은 시간에 그려질

하나님의 그림을 기대하며

성령님과 함께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립니다.

살아 있는 생명이 녹아난

예수 그리스도로 새겨질 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