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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 |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며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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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돌아보니 벌써 인생의 반이 넘어갔습니다. 주 만을 바라보고 달린다고 달렸는데 왠지 너무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이제 인생의 반을 넘어가면서 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기 위해 주 만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마음을 본받아 저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 만을 바라보렵니다. 다른 어떤 것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주님만을 구하기 원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를 바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주님께만, 오직 주님께만 드리기 원했던 저의 마음을 다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이제 남김없이 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의 남은 시간은 후회 없이 주께 드리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시간을 더 하나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렇듯이 저도 저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고백이 진실한 것이 되도록 저의 마음의 믿음을 드려 보렵니다.

  

먼 훗날 다시 남은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을 때 오직 주 만을 바랬던 지금의 시간이 저의 인생에 가장 귀한 시간이었다는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한 달, 두 달이 가고 일 년이 가고 십 년이 흐르고 주님 앞에 아무 것도 드린 것이 없이 서게 되지 않도록 제 자신을 산 제물로 주님께 드리는 시간을 놓치지 않고 드리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인생에 날수가 많은 것 같지만 화살같이 지나갑니다. 요즘은 더 빠르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생을 생각하고 살아가지 않으면 그냥 인생이 끝날 것 같은 위기감마저도 듭니다. 그만큼 인생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 인생이 다 가기 전에, 하나님 앞에 서기 전에 지금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뵈올 날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어떤 예물과 봉사보다 우리 자신을 더 원하십니다. 그 하나님께 당신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의 시간이 그냥 흘러가면 그 기회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기회를 가집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그 분만을 구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으로 채워지기 원하는 그 마음이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과 저는 인생에 가장 귀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