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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 새 마음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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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날들은 하나님 안에 있기에 축복의 날들입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 가운데 놓여 있다할지라도 하나님 안에 있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세상에서 믿음으로 사는 이 시간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맛보는 특권입니다. 세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믿음을 드릴 수 있게 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 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세상을 보면 믿음의 도전으로 기대를 하게 됩니다. 두려움이 도망가고 열정과 모험심으로 눈을 반짝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통해 태어난 새 마음을 가진 이들은 더 이상 옛 것들에 묶여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옛 것에 묶여 있는 것들을 통해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사모하는 자들로 변화된 자들입니다. 그러기에 새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 땅에 사는 날들이 주님을 위해 사는 날들이 되는 것을 소원하며 그것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광풍 속에서도, 죽을 것 같은 위기의 순간에도, 마음 안에 평안이 있음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새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주신 새 마음은 생명이기에 그 어떤 것으로도 바뀌지 않습니다. 생명은 그 생명의 피가 흐르는 동안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습니다. 생명이 바뀌지 않은 한 새 마음은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주장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 각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새 마음을 가진 자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새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할 때 우리는 새 마음이 주는 새로운 생각들, 믿음의 생각들로 가득 차게 됩니다. 더 이상 옛 것에 미련을 두는 일은 하지 않으며 후회도 하지 않습니다. 옛 것은 현재와 미래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따라 사는 우리는 뒤돌아 보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항상 우리를 하나님의 뜻에 맞추게 하시며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 주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각들, 믿음의 생각들로 우리를 채우시며 그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와 담대함과 환경을 뛰어넘는 은혜를 우리에게 부어 주십니다. 새 마음을 가진 우리는 올 해도 교회와 가정과 우리 각자가 이 놀라운 은혜와 삶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지 않습니까? 마음에 기쁨이 넘치지 않습니까? 그리고 용기가 나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소망이 넘침은 바로 새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 새 마음에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우리 공동체와 개인에 흘러 넘치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