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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 사랑의 수고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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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처음에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배려하고 그 어떤 사랑의 수고도 힘들어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눈빛이 다르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해 만족감과 기쁨이 넘쳐 얼굴에 사랑의 아름다움이 나타나며 행복함으로 인해 생기가 넘쳐 납니다. 사랑에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사랑에는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그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이 있습니다. 사랑은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존중하고 마치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의 하인이라도 기쁜 듯 낮은 마음을 갖게 됩니다. 사랑은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다른 모든 이들에게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줄 수 있는 사랑의 향기를 날리며 행복의 시간을 보냅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시간이 흘러갑니다. 사랑은 이제 더 이상 감정적으로 달아오르거나 사랑의 수고를 기꺼이 하려는 열정이 식어집니다.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 버린 듯 사랑했던 시간이 과거에 묻혀 버립니다. 처음 가슴 설레며 사랑했던 시간들이 지나고 이제 성숙한 사랑을 위해 자신의 의지를 드려야 하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의지를 드려 사랑의 수고로 사랑을 키워야 하는 시점에서 머뭇거리지 않습니다. 이제는 두 사람만의 사랑이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그 사랑을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먹고 자랄 자녀들, 사랑으로 견고하게 될 가정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첫 사랑의 마음처럼 자신보다 상대방을, 사랑의 수고를 기꺼이 하는 부모를 통해 자녀는 그 사랑의 영양분을 충분히 받고 튼튼히 자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라는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자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심같이 우리의 가정 안에 이런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되어야합니다. 사랑은 이론이나 원리가 아니라 실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실제 사랑을 주셨듯이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사랑의 실제를 우리의 가정에 서로에게 나누어 사랑이 풍성한 가정 공동체가 되는데 힘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