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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 | 새 생명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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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저희 교회에 다섯 명의 새 생명이 태어납니다. 젊은 시절에는 새 생명이 얼마나 축복이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지를 충분히 깨닫지 못했지만 인생의 연륜이 더해갈수록 새 생명이 얼마나 귀한지 마음 깊이 깨달아지고 있습니다. 생명은 참으로 신비스럽고 경이롭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생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 생명의 신비는 인간을 넘어선 오직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마치 생명을 자신들이 주장할 수 있는 것처럼 여기는 것을 볼 때 안타깝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는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아주 조금 밖에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생명이 다 자랄 때쯤이면 그때야 비로소 생명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알아가게 됩니다. 노년에야 비로소 인생을 깨달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더 알아갈수록 생명의 소중함도, 영원한 생명에 대한 깊이도 더해갑니다. 이 땅에 태어나는 새 생명의 소중함을 통해 영원한 생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천국을 바라보며 이 땅에 묶이지 않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영원한 생명이 우리 안에 있어 얼마나 축복된 자인지, 그리고 그 영원한 생명이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까지 연장선이 됨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생명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잠시 세상에 사는 새 생명도 이처럼 소중한데 영원한 생명이야말로 더하지 않겠습니까?

     

올해 저희 교회에 태어나는 다섯 명의 새 생명을 통해 생명의 기쁨과 환희를 마음껏 누리며 동시에 영원한 생명이 우리 안에 있음을 함께 누리는 해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태어나는 새 생명의 기쁨도 넘치는 교회가 되어서 생명이 약동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좌정하시어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쳐나는 곳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