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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 새 생명의 기쁨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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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빛나와 요벨이가 태어났습니다. 새로 태어난 아가들은 생명의 기쁨을 우리의 삶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생명은 그 자체가 신비이며 기쁨이며 감사였습니다.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생명이 주는 기쁨입니다. 인간이 풀 수 없는 생명의 신비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돌려 드립니다.

 

12월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통해 주시는 기쁨도 이와 같이 큰데 영적으로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기쁨은 얼마나 더 큰 것일까요? 그 큰 기쁨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분명하게 알게 되는 한 가지는 주님이 주시는 생명은 우리가 상상 할 수조차 없는 큰 기쁨을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복음은 그 기쁨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신 이 사실이 우리에게 주신 새생명의 기쁨입니다. 인간 누구도 해결 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죄의 굴레를 벗어나 은혜의 자리로, 의의 자리로 우리의 인생을 옮겨 놓으셨습니다. 이 감격과 기쁨! 저는 크리스마스는 우리가 이 기쁨을 감사하며 기뻐하며 누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이 기쁨의 소식인 것은 바로 이런 이유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저의 인생이 깊어질수록 복음의 기쁨도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립니다. 저의 마음에 복음의 기쁨이 솟아나 샘물처럼 흘러가기를. . . . 막을 수 없고 멈출 수 없는 이 기쁨은 예수님께서 주신 새생명으로부터 오는 기쁨입니다. 그 기쁨의 누림 그리고 그 기쁨의 감사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나눕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이 넘쳐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