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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 나의 사랑 이스라엘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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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BRAD TV에서 주관하는 “이스라엘의 회복순례” 에 다녀왔습니다. 성지 순례는 이번이 처음이라 제게는 설레임과 더불어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듣기 원하는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의 8박9일 동안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그 땅에서 들려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경상남북도 정도의 크기를 가졌지만 워낙 지형이 다양해서 작은 나라라는 느낌보다는 지구의 축소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갔던 여러 나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영적인 나라였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목격할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null)특별히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고 33년 동안 사역하셨던 나라, 말씀 속에서만 읽었던 유대인들과의 만남, 그리고 지금도 성경의 약속대로 가고 있는 이스라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묵상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숨소리가 느껴지는 것처럼 보여지고 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회복순례를 통해 제 마음에 깨달아진 것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시고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온 땅에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은 이스라엘을 버렸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고 세상은 이스라엘을 잊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기억하시고 약속을 성취하시는 분이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가 있다면 이스라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을 만큼 영적인 것이 느껴지는 나라입니다. 또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어제와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바로 그것을 목격하는 현장이 이스라엘이었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꼭 가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