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지만 실제 삶의 현장 속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인가 잘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삶 속에서 그 인도하심을 알 수 없는 것일까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요. 온전히 주님께 맡기지 못해서일까요, 성령이 인도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순종하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이미 나 자신이 삶의 주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성령이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생각과 경험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기에 우리 자신도 모르게 제한해 버리기 때문일까요?
작년 이맘때쯤부터 저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의 훈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저의 이런 망상은 깨져버렸습니다. 실제 성령의 인도하시는 삶의 현장으로 제 자신이 들어가 보니, 성령의 인도하심 전에 제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음을 철저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였는데 실제의 삶 속에서는 지극히 적은 일부분의 삶만이, 그것도 제가 필요로 하는 부분의 삶만을 성령님께 맡기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것이지만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을 경험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삶 속에 새로운 삶의 장이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말씀이 나의 삶이 되고, 나의 삶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기도가 삶이고 삶이 기도인 것처럼, 말씀이 내 안에 이루어지는 삶은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가는 삶이었습니다.
성령님은 처음부터 인간적인 판단과 생각을 내려놓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물 위를 걸으라는 것과 같은 순종을 원하셨습니다. 참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받아들였고 순종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순종은 단 한번의 순종으로 끝나는 순종이 아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원하시는 순종은 단 한 번의 순종이 아니라 그 일에 관해 계속해서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순종하라고 말씀하신 때에는 감당할 수 있게 하심을 믿으며 그 고비를 넘기곤 했습니다. 순종에 대한 열매가 보이기 시작한 것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10월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에 의해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은 그분의 역사를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순종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했다는 기쁨과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려고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희생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그런 삶이 아닙니다. 순종을 통해 축복의 삶의 현장으로 부르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삶은 고된 훈련의 삶이 아닙니다. 축복의 삶의 현장으로 부르심이며,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삶이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이라고 말하면서 그 삶을 경험할 수 없다면 우리의 인생이 세상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올 한 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축복의 삶의 현장이 무엇인지를 경험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믿음으로,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지만 실제 삶의 현장 속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인가 잘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삶 속에서 그 인도하심을 알 수 없는 것일까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요. 온전히 주님께 맡기지 못해서일까요, 성령이 인도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순종하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이미 나 자신이 삶의 주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성령이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생각과 경험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기에 우리 자신도 모르게 제한해 버리기 때문일까요?
작년 이맘때쯤부터 저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의 훈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저의 이런 망상은 깨져버렸습니다. 실제 성령의 인도하시는 삶의 현장으로 제 자신이 들어가 보니, 성령의 인도하심 전에 제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음을 철저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였는데 실제의 삶 속에서는 지극히 적은 일부분의 삶만이, 그것도 제가 필요로 하는 부분의 삶만을 성령님께 맡기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것이지만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을 경험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삶 속에 새로운 삶의 장이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말씀이 나의 삶이 되고, 나의 삶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기도가 삶이고 삶이 기도인 것처럼, 말씀이 내 안에 이루어지는 삶은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가는 삶이었습니다.
성령님은 처음부터 인간적인 판단과 생각을 내려놓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물 위를 걸으라는 것과 같은 순종을 원하셨습니다. 참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받아들였고 순종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순종은 단 한번의 순종으로 끝나는 순종이 아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원하시는 순종은 단 한 번의 순종이 아니라 그 일에 관해 계속해서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순종하라고 말씀하신 때에는 감당할 수 있게 하심을 믿으며 그 고비를 넘기곤 했습니다. 순종에 대한 열매가 보이기 시작한 것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10월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에 의해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은 그분의 역사를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순종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했다는 기쁨과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려고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희생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그런 삶이 아닙니다. 순종을 통해 축복의 삶의 현장으로 부르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삶은 고된 훈련의 삶이 아닙니다. 축복의 삶의 현장으로 부르심이며,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삶이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이라고 말하면서 그 삶을 경험할 수 없다면 우리의 인생이 세상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올 한 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축복의 삶의 현장이 무엇인지를 경험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