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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 복음의 능력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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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점점 더 깊어져 가는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깨달음이 새롭게 밀려와 영적 깨달음의 감동과 은혜를 공급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2008년도에 하나님께서 복음에 대한 새로운 각성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복음의 기초 위에 세워지지 않은 우리의 공력들이 얼마나 허무한 것들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말씀과 기도조차 복음의 기초 위에서 세워지지 않으면 자신의 말씀과 기도로 변질되어질 수밖에 없는 인간의 부패성을 보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 위에 세워지지 않은 모든 행위는 불에 타 버리기 때문입니다. 오직 복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믿음만이 바르고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는 우리들에게도 자신이 복음 위에 기초하고 있는 지를 점검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첫째,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둘째, 예수를 믿음으로서 나는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셋째, 예수를 믿음으로 나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 상고해 보면서 함께 우리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첫째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우리 자신이 어떤 상관이 있는지를 명확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이 예수님의 사건으로만 인정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예수님의 사건만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 말씀의 고백대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이 본문에서 “내가”와 “함께”라는 단어는 그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따라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자신의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여러분 자신도 함께 못 박혔다고 믿고 계십니까?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입니다.

둘째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앞에서 언급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자신의 사건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의 고백이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대답입니다. 말씀에서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라는 말씀은 지금까지는 자신이 주인 되어 마음대로 살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말씀대로 그리스도가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나에게서 예수 그리스도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사람,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그분은 당신의 주인이 되시며, 당신의 생명과 모든 것이 다 그분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만약 우리가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라고 고백하는 것이 맞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이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출발되어졌고 그분이 당신의 주인 되심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