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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 주의 말씀으로 양육하라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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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녀 교욱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교육은 점점 더 인본주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어떤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의 자녀들은 인본주의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밖에 없습니다. 신앙적인 가치관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세상과 분리된 사람으로 키우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녀들이 세상적인 가치관의 사람이 되는 것과 세상과 분리된 사람이 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녀들의 가치관이 성경, 즉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이 판단의 기준이 되고 그 성경 말씀대로 사는 삶이 바른 삶인 것을 알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의 기초가 세워질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은 교회와 가정 그리고 학교가 통합된 교육을 줄 때 비로소 아이들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셋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이 자녀들의 사고의 틀을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곳이 되는 이유는 부모님들의 가치관이 바로 자녀의 가치관이 되고 부모의 삶이 바로 아이의 삶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과 장소가 가정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모가 신앙적으로 휼륭하신 분들을 보면 그 자녀들도 부모의 신앙을 본받아 그대로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홀가를 운영하면서 늘 깨어 있으려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학교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양육하는 곳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홀가라는 학교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가정이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여 마지막 시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세워지려면 가정이 더 하나님의 중심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여러분,
지금 기쁨교회의 부모님들은 최선을 다해 그렇게 하시려고 애쓰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믿음을 잃지 말고 우리 뿐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믿음을 강건하게 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변화와 삶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믿음의 경주를 완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