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2012.05 | 어머니

  • 글쓴이 홀리가이드 날짜 2019.08.25 10:17 조회 41

언제 불러도 
한결같은 사랑의 언어 어머니

어렸을 때는 
어머니의 분신으로
그냥 부른 그 이름

이제는 고향을 찾듯 
마음으로 부르는 그 이름에
쉼을 담아 나르는 어머니

세월이 흘러
어머니를 부를 수 없을 때
그리움으로 부를 그 이름 어머니

내 나이 
어머니의 자리가 내 자리 되어 
가는 날 기다릴 때
한 맺혀 부를 그 이름 어머니
인생은 가고 지나가는 것
세월 속에 남겨진 이름 어머니
언젠가 하늘나라 소망으로 
다시 태어날 이름 어머니
그 이름은 나의 사랑과 기쁨
나의 육신의 고향 

홀리가이드 글